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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그들이 저를 보며 웃고 있어요”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로즈’는 이전에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모두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로즈’는 잊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너도 곧 웃게 될 거야”
    평점
    7.2 (2022.10.06 개봉)
    감독
    파커 핀
    출연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겔너, 칼 펜, 롭 모건, 캐이틀린 스테이시, 주디 레이즈

    공포영화 및 영화 스마일 를 전달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모두 읽어주신 분들은 공포영화 및 영화 스마일 를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포영화 및 영화 스마일 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공포영화 및 영화 스마일 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22년 10월 개봉 공포 영화 스마일

    공포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찾아보는 편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파라노말, 귀신 등 초자연적 존재 소재는 불호인 편인데, 이번에 영화 <스마일> 예매권이 생긴 김에 보러가게 됐습니다. 10월에 공포영화라니? 큰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의외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10월이 아닌 한 여름에 개봉했더라면 아마 지금보다 더 흥행하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 2022년 10월 개봉 공포영화 스마일 정보 

    영화 스마일 감독 파커핀

    파커 핀 감독 작품입니다. 이 감독 이력을 찾아봤는데 이 영화 <스마일>이 그의 최초 장편작인 신인감독이네요. 그 전의 작품은 <스마일>의 원작인 단편영화 <잠들지 못하는 로라> 입니다. 첫 데뷔작이 이정도면 전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할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스마일>이 수작까진 아니지만, 어찌됐건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고, 약간 A급과 B급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걸친 스타일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국내에는 10월초에 개봉한 상태이며 아마 10월 말까지는 상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영화 스마일  출연진 

    여주인공 소지 베이컨 

    영화 배우 소지 베이컨 / 케빈 베이컨  

    여자주인공 원톱 영화입니다.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의 딸 소지 베이컨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데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꾸준히 영화 활동을 했다는데 개인적으로 신선한 페이스였습니다. 만약 유명 여자 배우가 했더라면 이 영화에 몰입 못했을 거 같은데 소지 베이컨의 초반엔 깔끔하게 올림머리를 한 정신과 의사 같은 비주얼, 이후 겁에 질려 가면서 대충 묶은 머리, 풀린 단발 머리일 땐 인간적인 면모가 엿보였어요. 처음엔 예쁘다 생각못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매력있는 얼굴이라 생각했어요. 자세히 보면 아버지 케빈 베이컨과 좀 닮았고요. 거의 첫 주연급 영화인 셈인데 연기력도 훌륭했습니다. 

    3.영화 스마일 스토리  (스포X) 예고편 

    https://youtu.be/7CWzTYp_hWU

    공포 영화 스마일 예고편 
    “그들이 저를 보며 웃고 있어요”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로즈’는 이전에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고그들 모두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로즈’는잊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너도 곧 웃게 될 거야” 
    - 네이버 영화 시놉시스 

    정신과 의사인 로즈는 환각이 보인다는 한 여환자와 상담을 합니다. 이 여환자는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무언가(thing)가 곧 자신을 죽일 거 같다, 주변 사람들로 변해서 아주 기분나쁘게 웃는다, 미쳐버릴 거 같다 하면서 겁에 잔뜩 질려 있습니다. 로즈는 이러한 환자가 익숙하다는 듯 상담을 이어가지만, 이 여환자는 자신은 PHD 박사학위도 있고 미친게 아니다라며 덜덜 떨면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뒤로 벌러덩 넘어가더니 쓰러진 채로 "오지마 오지마" 하고 발작을 일으킵니다. 로즈는 얼른 사람들을 부르고 뒤를 돌아보는데, 갑자기 그 뒤로 쓰러져 발작하던 여자가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서있습니다. 아주 기괴하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요. 그리고 손에 든 날카로운 유리조각으로 자살을 합니다. 그 이후로 로즈에게 생기는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후 결말과 후기는 스포가 있기 때문에 아래 4번 소제목으로 분리해서 남기겠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4번은 패스해주세요.

     

    4.영화 스마일 평점 및 리뷰 (스포O)

    내가 남긴 영화 스마일 평점 - 3점

    제가 왓챠 피디아에 남긴 별점은 약 3점입니다. 이 의미는 "한번쯤 보면 좋을 만한 영화" 수준으로 그냥 보통이다 정도입니다. 만약 후반부 마무리 아니었다면 영화 중반부까지만 하더라도 별점 3.5점~4점대였을 거 같은데 결말과 후반부 때문에 결국 3점입니다. 

     

    영화 <스마일>은 중반부까지 관객들을 몰입하고 끌고가는 힘이 대단했습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면서, 내가 실제 로즈의 입장으로 감정 이입이 가능했어요. 말도 안되는 현상이지만, 한편 믿기 어렵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을 겪으면 날 믿어줄 사람은 얼마나 될까? 등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스마일 엔터티를 묘사한 그림

    영화 스마일 결말 

     

    혹시나 영화 스마일 결말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알려주자면 "그 존재"란 것은 자살 트라우마가 만든 악령입니다. "스마일 엔티티"라고 하는데, 자살을 목격한 사람들이 충격을 받아 생긴 트라우마가 곧 이 스마일 엔티티입니다. 문제는 이 트라우마가 그 사람을 또 자살시키기 위해 극한으로 몰고가고, 그 사람이 자살하는 사람을 목격한 사람들은 또 트라우마가 생겨, 그 사람에게 옮겨갑니다. 즉, "자살을 목격해 트라우마 받은 사람을 또 자살 시키는 몹쓸 존재"입니다. 문제는 이 존재가 자신의 눈에만 보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모습으로 변신해 몇번이고 환각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로즈 역시 환자를 다루다가 그 환자가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살하는 모습을 충격을 먹고, 그 환자가 말한 이 스마일 엔티티를 보게 되죠. 스마일 엔티티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은 죄수를 만나며 알게 된 유일한 해결법은 바로 '살인'. 목격자가 있는 곳에서 누군가를 죽이는 거에요. 그럼 이 엔티티는 목격자에게로 옮겨가게 되는 거죠. 그야말로 도덕적인 딜레마가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아쉬운 것은 영화 후반부에서 다소 힘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허술함과 다소 예측이 너무 쉬웠던 복선. 그리고 왜 굳이 그 형상(?)을 드러냈어야 했는지. 전형적인 악귀의 모습을 한 스마일 엔티티의 원래 모습은 이 영화가 B급으로 보이게 만들었고, 다소 헛헛한 웃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차라리 끝까지 다른 사람의 모습을 빌려 스마일을 조금 극대화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간만에 꽤 섬뜩하고 무서웠던 공포 영화 한 편 보았습니다. 

     

    섬뜩한 미소

     

    공포영화 및 영화 스마일 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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